
1626년 인디언 추장이 네덜란드 상인에게 24달러 상당의 장신구 따위를 받고 맨해튼 섬을 팔았다. 올해 미국 뉴욕의 핵심부 맨해튼은 이민자 정주 400주년을 맞는다. 필자는 최근 열흘 여 맨해튼에 머물며 ‘세계 금융 및 문화의 심장’을 둘러보았다. 맨해튼 정주 400주년과 미국독립기념 250주년을 알리는 포스터가 시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. 그러나 올 여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 안내문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. 1994년 미국에 체류할 때는 미국 월드컵 열기가 제법 뜨거웠는데 이번엔 썰렁하다.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별 관심도 없다. 여전히 축구보다는 야구가 인기 종목인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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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원문보기 https://www.lawtime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07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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